▶◀謹弔 노무현 前 대통령
황망하다는 표현이 제일 어울리지 않을까.
주말부터 일을 하고 있는 지금 이순간까지도 가슴이 먹먹하다.
정치에 관심이 없었던 내가 처음으로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표를 던졌던 분인데
결말이 이렇게 되어 참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따름이다.
그간의 사정이나 거기에 얽혀있는 정치세력과 이념따위를 떠나
사람을 사랑하고 위할 줄 알던 어르신이 떠나서 가슴이 너무 아프다.
좋은 곳으로 가셔서 좋은 일들만 보고 겪으시면서 사시기를 바랍니다.
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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